6월3주 부여 궁남지 연꽃 개화상황::부여서동연꽃축제

부여 궁남지(서동공원)에서는 7월 5일 금요일부터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린다. 현재로서는 축제 기간 2주 전인 6월 3주 기준으로 연꽃은 아직 거의 피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공원의 이곳저곳에서는 축제 준비를 위해 공사차량이 들어오고, 포토존을 만드는 등 관람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볼 수 있다.

 

6월3주 기준 궁남지 연꽃개화상황

궁남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공정원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다.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과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야경은 물론 사계절이 아름다운 생태관광지이다. 백련, 홍련, 가시연 등 다양한 연꽃이 만발하는 7월에는 축제가 개최되며, 특히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은 전국의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사랑받고 있다(※출처: 부여 종합관광안내지도).

 

 

궁남지 연꽃개화상황 6월3주 기준

 

축제를 야간으로 즐길 분들은 벌레퇴치제를 챙겨야 할 것같다. 공원 입구에 퇴치제가 비치되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지참하는 것을 추천한다.

축제 기간에는 연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기를 기대하며,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만나요!

 

부여 연꽃서동연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