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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부여 부소산성 맛집 솔내음레스토랑 율가가의 완벽한 콤보

by 그로우자몽 2024. 6. 23.

공주 공산성의 고마나루1999가 있다면 부여 부소산성은 솔내음레스토랑이다. 내돈내산으로 방문한 연잎떡갈비정식 전문점을 소개한다.

솔내음레스토랑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9(부여읍 구아리 101)

영업시간: 11:10~20:00(LO 19:00)

브레이크타임: 14:00~17:10

전화: 041-836-0116 

 

메뉴구성

  • 연화정식(1인 28,000): 한우떡갈비2장+연잎밥+계절반찬10가지+된장찌개
  • 연정식(1인 25,000): 한돈떡갈비1장+한우떡갈비1장+ 연잎밥+계절반찬10가지+된장찌개
  • 백련정식(1인 22,000): 한돈떡갈비2장 +연잎밥+계절반찬10가지+된장찌개

솔내음레스토랑 반찬

 

여러 정식 중 백련정식으로 했는데 한우떡갈비의 육즙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연잎밥과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반찬들은 각각이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어 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솔내음레스토랑 한돈떡갈비

 

연잎밥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기와 찰밥(약밥을 먹는 것 같다)은 계속 손이 가게 만든다. 또 필요한 반찬은 요청하면 추가로 제공해 주어 배부도록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보통 한정식을 먹을 땐 맛있게 먹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물을 찾게 됐는데, 솔내음 한정식은 그렇지 않아 만족도를 높여주었다. 주차장도 편리하며, 가족 단위나 어른들을 모시고 간다면 합격점을 받을 것이다.

솔내음레스토랑 연잎밥

 

식사 후에는 솔내음 옆에 있는 율가가에서 밤라떼나 율콘(밤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즐겨야 한다. 다른 곳에서 먹어본 밤라떼보다 훨씬 밤맛이 느껴지고 알차게 느껴진다.

 

율가가 아이스밤라떼

 

 부여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솔내음레스토랑과 율가가 이 두 곳을 콤보로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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