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광화문미진의 메밀소바가 자꾸 눈에 아른거린다.
[맛집.여행] - 종로맛집추천 메밀국수, 보쌈정식::광화문미진
종로맛집추천 메밀국수, 보쌈정식::광화문미진
어렸을 때 아빠, 엄마 손잡고 백화점에서판메밀을 쌓아놓고 먹은 기억이 있다. 그런데 그 식당은 백화점이 리뉴얼을 하면서없어져버렸고, 부모님도 그 식당 이름까지는기억이 안난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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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4인용 메밀소바 밀키트가 내 눈앞에 나타났다. ‘바로 이거다!’ 싶어서 아쉬움을 달래 보기로 했다. 요즘 밀키트가 너무 잘 나와서 국수를 삶기만 하면 된다. 대신 쯔유소스는 살짝 얼려 살얼음이 있게 먹으면 더 맛있다. 이렇게 하면 집에서도 식당에서 먹는 것 같은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다.
다이어트고 뭐고, 열량과 나트륨은 잠시 잊어버리자. 이런 날씨에는 시원한 메밀소바가 최고다.
나름 식당 흉내 내본다고 그릇까지 세팅해 본다. 남아있는 무 갈고, 파도 썰고, 단무지까지 야무지게 챙겨본다. 혼자 뿌~~~ 듯!! 이렇게 준비하면 집에서도 식당에서 먹는 것 같은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다.
더운 여름, 간편하게 시원한 메밀국수를 먹고 싶다면, 이 밀키트를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집에서도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맛있는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런 간편한 요리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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