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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에세이] 올리브데이의 배신

by 그로우자몽 2024. 4. 25.

올**0 멤버스 데이의 첫날이다구입해야 할 목록을 메모해 놓고, 퇴근길에 방문한다.

 

사려고 했던 것 중에 일부는 벌써 다 팔렸고 아직 있는 건 얼른 겟겟,

 

요즘에 빠져 있는 건 콤부차인데 오! 마침 콤부차 10T를 5,500원이라고 할인을 하길래

종류별로 하나씩 겟겟. 콤부차는 당분간 쟁여놓고 달달구리 시원하게 먹을 수 있겠구만!

 

후후,, 일부 없어서  못산 것도 있지만 나머지는 온라인에서 사든가 급한건 아니니께집으로 빽!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 슈퍼가 있어 그곳도 들어가서 휘~ 한번 둘러보다...

 

뭐야.. 이건콤부차 10T 1+1이 6,980원!! ......

부들부들. 나 이거 5,500원에 샀는데??!!

 

올리브0을 탓할 것도 없지만 몇 천원 비싸게 샀다는 생각에 뭔가 배신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상해상해속상해잉

 

오늘의 다짐

세일가에 눈 뒤집혀 사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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