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라고 하면 조류독감이 먼저 생각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인공지능 AI, 생성형 GPT 등등, 이제는 우리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기술이 되었다. 이런 기술의 발전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며, 없어질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든다.
나 역시도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인간이다. 심지어 직업도 AI와는 거리가 멀어 ‘뭐 먹고 살아야 하지?’, '이렇게 도태되는건가?'라는 불안감이 든다. 인사이드아웃 2의 불안이가 나를 지배하고 있다.
[일상기록] - 어른이들을 위한 영화::인사이드 아웃2 관람 후기
어른이들을 위한 영화::인사이드 아웃2 관람 후기
인사이드아웃이 개봉된 지 벌써 10년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에 사춘기로 접어든 라일라와 감정 친구들이 다시 돌아왔다는 소식에, 조조영화로 달려가보았다. 이번에도 삼성카드 6월 링크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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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도 AI, Chat-GPT 등과 관련한 주제의 책들이 즐비하게 깔려있다. 내돈내산으로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책을 골라서 보게 되었다. 바로 'AI 사피엔스’이다.
- 저자
- 최재붕
- 출판
- 쌤앤파커스
- 출판일
- 2024.06.01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당장 내일부터 이렇게 살아야지!'라는 생각보다는, 내 안에 있는 '개도국 관성’을 깨는 것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쉬운 예로 일론 머스크를 단순히 돌아이로 여겼던, 괴짜라고만 치부했던 것이다. 말로는 변화해야 하고 불안해하면서도 작은 생각부터 바꾸지 못하는 앞뒤가 다른 나를 대면하게 되었다.
저자가 말미에 언급한 것처럼 내용이 좀 '국뽕'아닌가 라는 부분도 있기도 하다. 솔직히 책을 읽고 난 후에도 당장 코딩부터 배워야지! 라는 생각까진 들진 않았다. 그럼에도 저자의 말처럼 지금은 변화와 도전이 진정으로 필요한 시대임에 공감한다.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이들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국민 중에 이렇게 무서운 속도로 AI 시대가 오는 게
반가운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아무리 많이 잡아도 전체의 5%가 채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들 어떠신가요?
AI 시대가 시작되엇고 변화의 속도도 엄청나다고 하는데,
준비는 잘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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