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20 문장수집:: 할 말은 합니다(희렌최) 절대 말하지 않아야 할 것 "내 이마 너무 넓지 않아?" 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낸 후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별명이 '번쩍이'가 되어 오랫동안 자신을 상징하는 말이 되었다는'할 말은 합니다' 의 일부의 내용이다. 할 말은 합니다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독보적 유튜브 〈희렌최널〉의 첫 책 《할 말은 합니다》에는 무례하게 선을 넘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언어 습관을 담았다. 말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무방비 상태로 있다 보면 불쑥불쑥 선을 넘어오는 사람들에게 어떤 대응도 하지 못한 채 답답하고 억울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희렌최식 ‘호신의 언어 기술’이다. 개소리엔 ‘냥소리’로, 포식자에겐 ‘피식’ 화법으로! 원치 않는 평가와 충고에는 단답과 침묵으로! 막말을 맞받.. 2024. 4. 23. [문장수집] 아 됐으니까 그냥 쓸래 이상하다왜 이렇게 글을 쓰고 나면내용이 오그라드는 걸까 부끄럽다고 삭제하면나를 사랑하기로 한 나에게 지는 것 같다. 머릿 속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들을 막상 글로 쓰려니 잘 써지지 않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막막하기만 하다. 「쓰는게 어려워」의 저자 다케무라슌스케는이런 저런 생각들로 쓰기를 방해되고 멈칫멈칫하게 될 때 "내가 쓰지 못하는 건 자의식이 방해하기 때문이야!" 라고 인식하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아 됐으니까 그냥 쓸래" 하고 털어버리랜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 쓴다. 모르겠다.삭제하면 지는거야아악!!!!!너에게 지지마아아아악!!!!!!!!!! 2024. 4. 22. [정보] 서울 힐링장소 추천:: 청계천 야외도서관 청계천에 야외도서관이 열렸다. 우울이의 삶에서 한 발짝 나와보고자 일요일에 선책한 장소는 바로 청계천. 12시 전 붐비지는 않았지만 청계천엔 벌써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같이 청계천을 거닐거나 앉아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렇게 사람 구경, 이런 저런 구경하면서쭉 따라 걷다 발견한 빨간물체보다가 오잉? 저건 뭐지?1인용, 2인용. 3인용 의자와 책이 보관된 박스들이 세팅이 되어있었다. 자세히보니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맑은냇가” 였다. [행사정보] 책읽는맑은냇가는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혁신적인 야외도서관 모델로,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공간으로 청계천에 위치하고 있다. 도서 컬렉션: 약 2천 여권의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신간 및 교양도서가 비치독서인생샷 프로그.. 2024. 4. 21. [에세이] 넌 스스로 빛나는 존재야 넌 스스로 빛나는 존재야넌 할 수 있어너니까 될 수있어두려워하지마뭐든지 할 수 이쒀어!!!!!!!!! https://www.instagram.com/reel/C58U7EaJntl/?igsh=MXR3Yzd5OXF6Ynd6cQ== 끌어올려~!!!!!!! 2024. 4. 20. 문장수집::질문 있는 사람 어느 날 방문한 서점에우연히 내 눈에 들어온 문장수집교보문고::문장수집그래.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누가 나를 사랑 해 주고, 내가 나에게 관심 갖지 않으면누가 나에게 관심 가져 주겠는가? 이 문장을 통해용기를 한발짝 내딛어 본다. 나는 누구지?나는 무엇을 좋아하지?나는 사랑하는 것은 무엇이지?나는 무엇을 싫어하지?내가 그리는 미래는 무엇이지? 계속 나에게 묻고답을 얻어야겠다. 2024. 4. 20. [에세이] 블로그 글쓰기::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 블로그를 ‘나를 사랑하기 위해’ 시작한다. 계속 우울감에 사로잡혔던 내가 그것이 우울감인지도 모른 채 지나갈 시간들. 그래도 남은 인생을 이렇게 버리는 건 아닌 것 같아 시작해 보는 글쓰기. 다른 사람이 아닌 오로지 ‘나’랑 ‘내’가 싸우는 시간들의 기록. 내가 사랑하는 것, 내가 사랑할 것들의 기록. 몇 년 전에 사놓고선 다 읽지도 않았던 책을 우연히 집어들고 카페서 주책맞게 울컥했던 마지막 구절. “오늘 나를 괴롭히는 것들이 내일도 나를 괴롭히도록 놔둔다면 그건 자신의 잘못이다.지금 힘들다면, 내일부터는 행복해지고 싶다면,그건 지금 달라져야 한다는 의미임을.당신의 첫걸음을 뗀 당신을 응원하겠다. 기꺼이 행복해지라 그래, 나도 행복해져야겠다.나를 사랑하자. 2024. 4. 20. 이전 1 ··· 17 18 19 2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