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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글쓰기 100일 도전! :: 나 자신과의 싸움 SNS에서 하루루틴으로 글쓰기 100개 성공하고좋았던 점에 대해 올린 (궁극적으로는 광고였던) 글을 보았다. 광고든 뭐든 간에공감이 갔던 부분은  생각을 글로 옮기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이다. 하루 한 개씩 올려보자고시작했던 나의 글쓰기는어느덧 20일 정도가 되었다. 생각보다 글쓰기는 쉽지 않지만뭐가 됐든  무작정 써보려고 한다. 광고였던 자기계발러가 동기를 부여를 해준 김에나도 100일 글쓰기에 도전을 해봐야겠다.  20일 해봤으니(그 사이 진짜 책상 앞에 앉기 싫은 날도 많았지만...)20일씩 4번 더 하면 100일이 지나있을 테니... 중간에 고꾸라질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뭐든 간에일단 해보는거야!! 아자아자! 2024. 5. 10.
[수원 맛집] 수원 3대갈비 맛집 가보정 어른들을 모시고 가야 하는 식사모임은늘 준비하기 부담스럽다.식당 선정부터가 난제인데 어른들이 좋아하실 수 있는 식당이라면가보정을 꼽고싶다. 가보정은 수원3대 갈비집 중 한 곳이다.가보정은 반찬의 가짓수가 압도적이다. 다른 곳들 폐업도 하고, 아무리 맛집이라도 요즘 힘들다 하던데그런 말이 무색할 만큼손님이 많아도 너무 많아, 다른 세상 같다.특히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평일 점심 특선!이 점심특선을 먹기 위해 소중한 연차를 사용한다.ㄷㄷㄷ 가보정 점심 특선은점심 특선(Lunch Special)정식메뉴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3시까지주말과 공휴일, 근로자의 날은 불가갈비 1대+기본찬+된장찌개+공기밥 제공1인 1메뉴 주문국내산 양념갈비 정식(135g) 39,000원미국산 생갈비 정식(225g)  41,000원.. 2024. 5. 9.
[에세이] 기분이 태도가 되었습니다 어제오늘, 어떤 동료로 인해 기분이 퍽 좋지 않았다. 나에게 화를 내거나 악담을 쏟아내거나 하는 건 아니었는데묘~하게 '지금 이거 뭐지?', '이 상황이 뭐지?''이거 봐라?' 하는 지점이 있었다. 어제는 그냥 넘어갔는데오늘도 비슷한 상황이 있어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나에게 직접적으로 뭐라고 한 것도 아니니,내가 가서 말하거나 발끈하면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고,가만히 있자니 내가 바보가 되는 상황처럼 느껴졌다. 이 기분이 오늘 하루를 지배했다.그 외 주변 동료들도 내 기분을 눈치채고눈치 보는 것도 느껴졌다.  또 그런 동료들을 보며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라고 하는데나는 기분이 태도가 왜 이렇게 잘 될까. 또 자책했다. 오늘은 무슨 내용에 대해 글을 써볼까 생각해서 다른 내용을 쓰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 2024. 5. 8.
생리전증후군, 그것이 알고 싶다! 하루종일  축축 쳐지고 잠만 쏟아지고단거는 왤케 땡기지는 지,비 오는 날씨라며 날씨탓만 하고 있었는데... 아니, 이렇게 미련할 수가...그랬구나. 그랬었구나...곧 터지겠구나. 이런, 호르몬의 노예 같으니라고. 어제 쓴 초우울모드 글도 지금보니 너무 웃긴다 주변에  월경전 증후군이 심한 사람도 많이 봤는데나는 그래도 심한 편은 아니지만 피로감과 식욕 변화, 우울감(기분변화)이 있다.요즘에는 운동도 하고 식습관도 개선하려고 해서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편이긴 하지만아무래도 보조제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 먹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달맞이꽃종자유다.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되어월경전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매일 먹는데(는 커녕 빼먹는 날도 많지만),심리적인 문제인가 식습관과 운동 덕분인가.. 2024. 5. 7.
[에세이] 다시 우울이 모드로 가려고? 하루종일 비가 온다. 비가 오니 온몸이 쑤시고 기운이 쭉쭉 빠진다.온몸이 쑤신다는 이유로 침대에서 더 뒹굴 모드를 시전 한다. 건강하게 살아보자고 다짐해서건강한 음식만 먹고 인스턴트 음식은 자제하자는나와의 약속은 과자 폭식으로 이어졌다. 먹고 나서도 죄책감이 밀려오고이상한 공허함도 밀려온다. 글을 올리기 시작한 지 3주 차가 되어간다.오늘 유난히 느낀 점은사람은 원래의 자신의 습관대로 돌아가려고 하고,변화를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항상 사람들이 말하는 '꾸준히'라는 것이정말 힘들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얼마 안 되는 시간 동안이런저런 글을 쓰면서숙제 같은 느낌도더 큰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맘이 불편해지는 것보다 낫겠다는 생각으로오늘도 마지못해 티스토리를 열긴 했지만여전히 내가.. 2024. 5. 6.
[을지로 맛집] 비 오는 날 음식 추천:: 순댓국 비가 내린다. 쌀쌀하기도 하다.이런 날에는따끈한 순댓국이 생각난다.청와옥 을지로3가 직영점위치 및 영업시간서울 중구 을지로 110 1층 1호(을지로 3가 346-4)을지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5m영업시간: 매일 08:00~22:00(~21:10 라스트오더)전화: 0507-1448-1309메뉴청와옥 순대국밥 10,000원청와옥 편백정식 14,000원동해 오징어숯불구이 9,900원찹쌀순대 22,000원 (이하 생략)  맛집 리뷰어처럼 양념장이 이렇고,감칠맛이 어쩌고 이런 표현은 못하겠다. 내 나름의 방식으로 정의할 수 있는 건 "여기 또 와야겠다"혹은 "순댓국 먹으러 여기 가야지" 이다. 순댓국을 시키고혹시나 본인의 양이 많고, 둘 이상 방문한다면오볶도 함께 시켜 먹으라고 권하고 싶다. 오볶 비벼먹을 그릇..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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