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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에세이] 너와 나 설렌 사이:: 애드고시 🤣

by 그로우자몽 2024. 5. 17.

내 글에 구글광고가 달렸다.  뭐야~ 나 어제 신청했는데?

스무 개 정도 게시글을 올리고 신청해서 그런가? 뭐지? 또 심장이 쿵쾅 인다. 애드고시라며? 어렵다메? 이렇게 쉬운거였어? 눈을 비벼 다시 봐도 진짜 내 게시글에 광고가 게재됐다. 없던 수익그래프가 생겼다. 물론 0이긴 하지만...2주 정도 걸린다고 그래서 ‘하루씩 쓰면서 기다려보자’하는 생각으로 신청한건데, 다음날 이렇게 바로 광고가 게시된다고?

후후. 내가 글을 잘 썼나보군. 애드고시 별거 아니구만?

 


그런데 이상하다. 뭔가... 이상해... 일단 퇴근해서 다시 살펴보자.
역시 그럼 그렇지  이건 구글광고가 아니고 티스토리 자체 광고란다. 아하하하하하하!  티스토리가 모든 사용자의 블로그에 회사 자체 광고를 부착한단다. 그것도 모르고 하루종일 회사서 설렜잖아!(부끄)

또 이렇게 블로그 초보가 하나 배워간다.그래, 이렇게 하루라도 설렜으면 되었지 뭐.



그런데 하나 고비가 남았다. ‘ads.txt.’가 ‘찾을 수 없음’으로 나온다. 이건 또 뭔가?

어디서 찾아야 하는거니??


또 찾아봐야겠다. 불과 며칠 전까지  블로그며, 애드센스며, 수익이며 알지도 못하는 세상에서 살다가 하나씩 알아가려니 너무 어렵다. 그래도 글쓰기를 시도하지 않았다면 아마 영원히 알지도, 도전 못 했을 듯 세계였을 것 같다.



애드고시에서 안 떨어졌음 좋겠지만 그건 그거고,  나의 100일 글쓰기는 계속될 거다! 아자아자 파이팅!

살짝 설렜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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