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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스타벅스 음료 추천::오늘의 커피

by 그로우자몽 2024. 5. 15.

스타벅스에서 애정하는 음료가 있는가자허블, 돌체라떼, 말차를 애정하지만 달달구리가 필요할 때 빼고는 거의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라이트핑크자몽피지오가 새로 나왔던데 이건 마셔야 봐야겠다)

 

요즘엔 리저브 매장도 많아져서 다양한 원두를 골라 주문해서 마실 수는 있다. 그래도 자주  마시기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고급? 원두에 맛들이면 답이 없을 것 같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던 어느 날, ‘오늘의 커피를 시켜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추가하여 만드는 커피고
브루드커피는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서 만드는 드립커피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렇고 커피 전문가는 아니기에 자세한 추출방식과 설명은 그분들께 넘긴다 ㅡ.ㅡ

 

다시 돌아와서 오늘의 커피의 원두는 VERANDA BLEND (주문하는 곳 앞 쪽에 항상 칠판 글씨로 쓰여있다)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브루드커피)

 

어떤 글에선 아메리카노가 좀 더 부드럽다고 하는데 내가 느끼기엔 향은 더 강하고, 더 부드러운 것 같다.

브루드커피는 바리스타의 기술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그것도 참 신기한 부분 중에 하나이다(결국은 손맛인 건가)

그런데 심지어 심지어 아메리카노(Tall 기준 4.500)보다 300원 저렴하다(오예!)

그래서 요즘은 아메리카노보다 브루드커피를 주문하게 된다.

오늘의 브루드커피 (베란다원두)

 

그래도 좀 아쉬운 점은 많은 스타벅스 지점을 방문해보진 않았지만 가봤던 곳의 오늘의 커피 원두는 VERANDA BLEND였다. 아마 가장 무난하게? 부드럽게마실 수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지만 다른 원두를 오늘의 커피로  제공하는 매장을 방문해보고 싶다.

 

날 잡고 VERANDA BLEND 원두가 아닌 매장 찾아 삼만리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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