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20 백조와 박쥐: 히가시노 게이고의 35주년 기념작 백조와 박쥐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생활 35주년을 기념하여 2021년 4월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한 변호사의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책이 두께가 있는 편이라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분량이 이럴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숨어있었습니다. 늘 그랬듯, 저의 추리나 상상은 하나도 맞지 않았습니다. 백조와 박쥐“앞으로의 목표는 이 작품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다른 어떤 작품보다 번역의 보람을 진하게 느꼈다. 의미 있는 독서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자 한다.” 옮긴이 양윤옥 ■ 이 책은 전 세계 누적 판매 1300만 부 베스트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작가이자, 현존하는 일본 추리소설계 최고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 2024. 8. 18. 무더위와 함께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 쇼맨 시리즈 이번 주도 덥다고 하는데 오늘 날씨는 정말 무서울 정도네요. 요즘 코로나까지 확산이 심하다던데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말 동안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을 쐬며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 쇼맨 시리즈를 읽었습니다. 무더위엔 히가시노 게이고 책이 몰입감 있게 읽히는 것 같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블랙 쇼맨 시리즈는 마술사 다케시와 그의 조카 마요가 등장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세 권이 출간되었습니다: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2020년)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 (2023년)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2024년)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블랙 쇼맨은 .. 2024. 8. 12. 스타벅스 스탠리 캔처와의 만남 저는 평소에 스탠리 켄처 1.18L를 사무실에 두고 레몬슬라이스 하나 넣고 물을 채워 마십니다.하루종일 커피만 마시다 보니, 하루에 물을 안 마시는 경우가 많아 마음을 다잡고(?) 커피보단 물을 마셔보기로 합니다. 저는 항상 손잡이가 있는 텀블러를 사용했는데, 어느 순간 스타벅스에서도 손잡이 형태가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스탠리는 용량도 크고 손잡이도 있어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라 그동안 너무나 애용하여 사용했더랬지요. 그런데.이번에 스타벅스에서 스탠리 캔처가 나온 것을 보고 마음이 흔들렸습니다.이미 쓰고 있는 게 있는데.... 격하게 사고싶다....사고싶다...하고 말이죠. 뭐 예상하셨겠지만, 당연하게도 이미 제 품에 와있습니다. 그레이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마음에 드네요 뚜껑은 3가지 방식으로 사용.. 2024. 8. 10. 더위 속에서 다시 만난 ‘희망의 끈’ 너무 덥습니다. 입추라는데 그런 말이 무색하리만큼 온열질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네요. 여러분도 이런 때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희망의 끈지유가오카에 있는 카페에서 여주인 하나즈카 야요이가 등에 칼이 꽂힌 채 사체로 발견된다. 경찰은 현장 상황 등으로 미루어 원한 등에 의한 면식범의 소행이라고 보고 수사에 들어간다. 그러나 야요이의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녀가 남에게 원한을 살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증언한다. 그런 가운데 두 남성이 수사 선상에 떠오르는데, 한 사람은 야요이의 전 남편 와타누키 테츠 히코, 다른 한 사람은 카페 단골손님이었던 시오미 유키노부. 와타누키 테츠히코는 사건이 발생하기 얼마 전, 이혼 후 오랜만에 야요이와 만난 것이 드러나지만, 그는 서로의 근황에 관해 얘기를 나누었을.. 2024. 8. 7. 히가시노 게이고::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100일 글쓰기를 마치고, 매일 쓰는 걸 안 하다 보니 금단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계속 글쓰기를 하던 시간에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고, 소재거리를 찾고 있으니 말입니다. [일상기록] - 100일의 글쓰기 여정을 마치며 2부 100일의 글쓰기 여정을 마치며 2부지난 글에 이어서 이야기하겠습니다.구글애드센스와 애드핏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수익이라는 것도 구글애드센스, 애드핏의 세계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 구글애드센스를jamong-grow.tistory.com 그동안 내용보다 ‘쓰는 것’에만 집중했고, 책 읽는 것도 소홀했던 차에 책을 보며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했습니다. 덥다는 핑계로 제가 생각하는 기준의 머리 아픈 경제서 등의 책보다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을 주로 골라서.. 2024. 8. 5. 몬도츄러스와 함께한 달콤한 시간 아주 요즘 살찌라고 먹을 복이 터졌다. 예전에 백화점에 팝업이 열려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먹으라고 선물을 받았지 뭔가! 야호! 개이득! 자고로 츄러스는 길게 먹어야 하지만, 상자 크기에 잘라 담겨있었다. 그래도 그 맛은 여전했다. 바로해서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겠지만, 집에 와서 살짝 데워먹었다. 에어프라이기에 데워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그냥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었다. 전자레인지로 데워도 충분히 맛있었다. 츄러스의 바삭함과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오늘도 이렇게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선물을 주는 것은 막지 않겠습니다~ :) 2024. 8. 2. 이전 1 2 3 4 5 ··· 2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