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120

쫀득한 매력, 담담 고구마빵의 모든 것 우연히 지인 찬스로 하나 먹어보고 맛있어서 내돈내산으로 구입하게 된 고구마빵. 쫀뜩쫀뜩한 식감을 좋아하는 나에게 딱!이었던 간식을 소개한다.담담고구마빵원재료 및 함량: 타피오카전분(태국산), 버터(호주), 소금(국내산), 계란(국내산), 물엿(국내산), 고구마(국내산/해남) 30%, 고구마앙금(국내산) 25%, 크림치즈(미국/독일), 자색고구마분말(국내산/수입산 혼용)알레르기 표시: 계란, 우유 함유소비기한: 제조일로부터 30일 보관방법: 냉동보관멀어서 어째해야 하나 싶었는데 굳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주문할 수 있었다. 귀여운 고구마 포장지에 쫀득쫀득 부드러운 식감의 빵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간식에도 안성맞춤일 것 같다. https://naver.me/5Flag3bt 담담dam.. 2024. 8. 1.
녹나무의 여신:: 희망과 위로의 이야기 드디어 《녹나무의 여신》을 다 읽었다. 《녹나무의 파수꾼》이 신선한 느낌이었다면, 《녹나무의 여신》은 감동과 여운이 남는다. 내가 지금까지 매몰되었던, 혹은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우울한 감정들이 어쩌면 누구에게는 사치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우여곡절과 사정이 있는 레이토가 성장하고 좀 더 성숙한 어른으로 자라게 되는 과정을 보며 나까지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녹나무의 여신전편에서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절도범이 된 레이토가 녹나무 파수꾼으로 일하며 녹나무의 신비한 기념 의식에 관해 알게 되고 개과천선하는 과정을 다뤘다면, 《녹나무의 여신》은 레이토가 여러 사람과 만나 우여곡절을 거듭하며 기적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봄바람만큼 따뜻한 .. 2024. 7. 31.
서점의 향기를 집으로: 교보문고 디퓨저 칙칙한 방에 새로운 분위기를 주고 싶어 선택한 교보문고 디퓨저. 교보문고에 가면 딱 느낄 수 있는 그 향기를 이제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향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그 독특한 매력 때문이다. 제품명: 더 센트 오브 페이지 디퓨저용량: 100ml가격: 29,800원포장도 고급져 집들이 같은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이 디퓨저는 교보문고의 서점에서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향기를 담고 있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은은한 향이 방 안 가득 퍼져, 마치 서점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독서할 때나 휴식을 취할 때, 이 디퓨저가 주는 향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또한, 이 디퓨저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하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방 안의 분위기를 한층.. 2024. 7. 30.
히가시노 게이고 녹나무의 파수꾼 이번에 교보문고앱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마녀와의 7일’을 사고 작가의 연관 책들을 같이 보여줬는데, '녹나무의 여신’이 자꾸 나왔더랬다. 녹나무는 이미 작년에 읽었는데? 왜 자꾸 보여주지? 같은 작가니까 연관 작품을 같이 보여주는거구나. 싶었다. 아니 근데 집에 있는 건 '녹나무의 파수꾼’이지 뭔가. 왜 표지까지 비슷하게 만들어가지고… 제목을 대충 기억한 나를 탓해야지 뭐. 새로 나온 책이라면 다시 또 봐야지 싶었다. 녹나무의 여신을 기다리는 동안 리마인드 차원에서 '녹나무의 파수꾼’을 다시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녹나무의 파수꾼《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잇는 감동 소설을 들고 온 히가시노 게이고. 『녹나무의 파수꾼』은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라는 다소 황당무계해 보이는 설정이지만 저자는 대가다운 솜씨를.. 2024. 7. 29.
100일의 글쓰기 여정을 마치며 2부 지난 글에 이어서 이야기하겠습니다.구글애드센스와 애드핏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수익이라는 것도 구글애드센스, 애드핏의 세계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 구글애드센스를 연결해야 한다는 말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연결했는데, 구글 SEO를 준수해야 한다느니, 그 문제에 ‘승인’에 빠져 주객전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뒤늦게 정신 차리고 구글은 해제하고 애드핏으로만 연결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수익은 뭐~ 저~~ 멀리 있겠죠? 변화100일 동안 제 생활의 중심은 이 티스토리였습니다. 계획적으로 이번 주는 이런 주제로, 다음 주제는 이런 주제로, 이렇게 정해놓진 않았습니다. 그날그날 떠오르는 소재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정말 쓰기 싫고, 졸리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도 ‘나 졸려’, ‘쓰기 싫은데.. 2024. 7. 28.
100일의 글쓰기 여정을 마치며 1부 안녕하세요? 그로우자몽입니다. 어느덧 티스토리에 글을 쓴 지 100일이 되었습니다. 매일 하루 1개씩 어떤 주제로든 100일만 채워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결국 100일째가 되었고, 이렇게 나름의 소회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글쓰기의 시작이제와 보니 100일 글쓰기 챌린지라는 것도 있던데, 그걸 알고 시작했던 건 아니고, 내 안의 우울이를 보내주기 위해(우울이도 결국 나이긴 하지만…)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시작한 나름의 도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꽤 큰 결심이었습니다. 무엇인가를 100일 동안 꾸준히 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도 그럴 것이 ‘내가 100일을 채울 수 있을까?’ 제 스스로를 믿지 못한 채 시작한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글쓰기의 어려움그런데 많고 많은 것 중에 왜 글쓰기를 선택했냐구요.. 2024. 7. 2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