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축축 쳐지고 잠만 쏟아지고
단거는 왤케 땡기지는 지,
비 오는 날씨라며 날씨탓만 하고 있었는데...
아니, 이렇게 미련할 수가...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곧 터지겠구나.
이런, 호르몬의 노예 같으니라고.
어제 쓴 초우울모드 글도 지금보니 너무 웃긴다
주변에 월경전 증후군이 심한 사람도 많이 봤는데
나는 그래도 심한 편은 아니지만 피로감과 식욕 변화, 우울감(기분변화)이 있다.
요즘에는 운동도 하고 식습관도 개선하려고 해서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편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보조제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 먹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달맞이꽃종자유다.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월경전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매일 먹는데(는 커녕 빼먹는 날도 많지만),
심리적인 문제인가 식습관과 운동 덕분인가,
모두 좋은 영향을 미쳐서인가 예전보다 심하지는 않은 것 같다.
감마리놀렌산의 권장 섭취량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인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하루에 240~300mg이 권장되고,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건선 완화를 목적으로 할 때는 360~750mg이 권장된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지침이며, 개인의 건강 상태나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개인에 맞는 적절한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이 됐든, 운동이 됐든, 식습관이 됐든
나의 몸에 대해 알아가고 관리하는 과정은 중요한 것 같다.
월경전증후군을 겪는 있는 모든 이들이여,
전문가의 조언을 꼭꼭! 받고,
나에게 맞는 관리법으로 이겨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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